존 메이어, 에디의 Music Man Axis 복제품으로 Van Halen을 연주하다

존 메이어는 2026년 10월 10일 열린 연례 Soundstage of Hope 자선 콘서트에서 데이브 그롤과 함께 Van Halen 헌정 무대에 올랐습니다. 에디 밴 헤일런의 Music Man 기타 복제품을 연주한 메이어는 로스앤젤레스의 채플린 스튜디오에서 그롤, 드러머 채드 스미스와 함께 “You Really Got Me”를 공연했습니다.

메이어가 어린 시절 꿈꾸던 기타를 가져오다
메이어는 1991년 9월호 《Guitar World》 표지에서 에디 밴 헤일런이 들고 있던 기타를 그대로 재현한 보라색 Custom Shop Music Man Axis를 연주했습니다. 이 기타에는 플레임 메이플 탑, 헤드스톡의 “JCM” 모노그램, 그리고 Music Man이 1991년부터 보관해 온 오리지널 부품이 사용됐습니다. 메이어는 13세 때 해당 호를 구입한 뒤 밴 헤일런의 시그니처 모델에 매료됐습니다. 기타가 단종된 후인 2014년에는 Ernie Ball Music Man에 연락해 복제품 제작을 요청했고, 훗날 이 기타를 자신의 “꿈의 머신”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롤은 여기에 올블랙 Gibson RD를 매치했습니다.

이 공연이 기타 연주자들에게 중요한 이유
이번 무대에서 메이어는 평소 사용하는 Silver Sky 대신 EVH 스타일의 악기에 맞춰 리드 연주를 조정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Axis 기타의 Floyd Rose와 와미 바를 리드 라인과 볼륨 스웰에 활용했고, 페이저로 사운드를 밴 헤일런 스타일에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장비의 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메이어가 복제품을 단순히 외형을 참고하기 위한 기타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기타의 컨트롤과 하드웨어를 공연의 일부로 다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앞선 Van Halen 헌정 무대의 연장이기도 합니다. 메이어는 2008년 프랑켄슈타인 스타일 기타로 “Panama”를 공연했습니다.
(Guitar World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