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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워터스, 제임스 헷필드의 ‘비정치적’ Sphere 발언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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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워터스와 제임스 헷필드. (출처: Kevin Nixon/Classic Rock Magazine/Future 및 Steve Jennings/Getty Images)

로저 워터스가 라스베이거스 Sphere에서 2026년 10월 10일 진행된 제임스 헷필드의 발언을 두고 메탈리카의 프런트맨을 공격했습니다. 헷필드는 메탈리카가 예정한 10회의 Sphere 공연 중 네 번째 공연에서 해당 발언을 했습니다.

헷필드의 발언과 매클모어의 맥락

헷필드는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팬들이 들인 시간과 이동 비용, 티켓값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메탈리카는 다른 연예인들의 “헛소리”로 청중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 무대에 오른 것이 아니라, 관객이 바깥세상을 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밴드의 지향점을 “사랑, 에너지, 헤비 음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헷필드는 특정 아티스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의 발언이 매클모어가 에드 시런의 투어에서 빠진 사건을 가리킨 것일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매클모어는 무대에서 팔레스타인 지지와 ICE 반대 발언을 한 뒤 투어에서 제외됐습니다. 이후 다른 오프닝 공연 팀과 시런의 세션 밴드도 연대의 뜻으로 투어를 떠났습니다.

로저 워터스와 제임스 헷필드. (출처: Kevin Winter/Getty Images 및 Raul Arboleda/Getty Images)
로저 워터스와 제임스 헷필드. (출처: Kevin Winter/Getty Images 및 Raul Arboleda/Getty Images)

워터스의 반응

워터스는 The Katie Halper Show에 출연해 이에 답했습니다. 그는 헷필드를 “재수 없는 인간”이라고 부르고, 그의 “IQ가 3 정도”라고 말했으며, 헷필드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자 “음악가도 아닌 사람”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워터스는 또한 메탈리카의 어쿠스틱 연주가 “끔찍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큰 음악과 무대 위의 움직임보다 친절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 뒤,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비평가들은 헷필드의 입장을 메탈리카의 작품에 담긴 정치적·사회적 주제와 대조했습니다. 여기에는 “Blackened”에서 다룬 환경 파괴와 “One”에서 묘사한 전쟁의 참상이 포함됩니다.

앞으로의 일정

메탈리카의 Sphere 장기 공연은 2027년 3월까지 이어집니다. 워터스는 2027년 2월에 Pink Floyd Legacy 투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로저 워터스와 제임스 헷필드. (출처: Jim Dyson/Getty Images 및 Monica Schipper/Getty Images)
로저 워터스와 제임스 헷필드. (출처: Jim Dyson/Getty Images 및 Monica Schipper/Getty Images)

기타 연주자에게 중요한 이유

이번 논쟁은 연주자들이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관한 직접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헷필드는 메탈리카의 공연을 사랑과 에너지, 헤비 음악을 중심으로 한 현실 도피로 설명한 반면, 워터스는 음악가들이 팔레스타인과의 연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탈리카의 리프와 작곡을 공부하는 기타 연주자들에게 이번 논쟁은 “Blackened”와 “One”이 다룬 주제를 밴드의 공개 발언과 다시 나란히 놓게 만듭니다. 두 곡은 각각 환경 파괴와 전쟁을 다룹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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